가속력, 디자인, 오토파일럿까지… Tesla는 제가 원하는 모든 것을 갖춘 차입니다. - 강정희 Model S 오너
Model S와의 첫 만남
15년 타던 차량을 교체해야 할 시기에 Model Y와 Model 3를 타고 있는 동생이 Model S를 강력하게 추천해서 주문하게 되었어요. 처음에는 반신반의하면서 주문했지만 차량을 기다리는 2년 동안 미국에서 먼저 경험한 오너들의 동영상들을 보며 Model S에 대해 공부하기 시작했어요. 강력한 가속력, 미래지향적인 디자인과 오토파일럿까지… Model S에 대해 알아갈수록 이 차는 제가 원하는 차라는 확신을 갖게 했죠. 그리고, Model S를 도로에서 실제로 주행한 첫날, 그 순간을 잊지 못해요. 제가 가지고 있던 고민과 망설임은 한 번에 사라졌어요.
출퇴근 동반자
사업을 하는 저에게 자동차는 없어서는 안 될 수단입니다. Model S는 단순히 출퇴근을 도와주는 이동 수단을 넘어 제가 사업에 더 집중할 수 있게 저의 체력을 세이브해주고, 피로감까지 줄여주었어요. 매일 교통체증이 심한 서울 시내에서 출퇴근하는 건 너무 피로한 일인데 오토파일럿과 함께 하면서 편안한 주행이 가능해졌어요. 오토파일럿을 키고 주행하면 앞차와의 일정거리를 유지하면서 주행하기 때문에 속도위반 카메라를 신경 쓸 필요가 없고, 간단하게 방향 지시등만 켜주면 옆 차와의 주행 흐름을 고려하며 차선을 변경하기 때문에 과거 다른 브랜드 차량을 운전하면서 경험했던 피로감들이 훨씬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Beyond Acceleration
저에게 있어 차량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한 요소는 성능이에요. 저는 예전부터 오랫동안 세단을 운전해서 스포츠카를 선호하는데, Model S는 운전한 첫날부터 제가 원하던 그 차라는 느낌이 들었어요. Model S는 3.2초의 제로백 소요시간이 증명하듯 강력한 성능이 압도적인 차량이에요. 특히, 고속도로에서 주행 모드를 스포츠로 변경해서 주행하면 가속했을 때 경쾌하고 빠르게 치고 나가는 게 마치 스포츠카 같은 느낌을 주어 운전하기에 재미있는 차더라고요. 운전이 재미있을 나이는 지났다고 생각했는데 Model S가 다시 운전의 재미를 일깨워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