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del S는 결혼한 지 39년 만에 다시 신혼생활을 경험하게 해줘요. - Model S 하남길 오너
Best Buddy
제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동반자는 제 아내입니다. 그리고 올해 6월, 저와 아내는 Model S라는 새로운 동반자를 만났습니다. 새로운 동반자를 만나게 된 건 우연이었어요. 전기차를 구매하기로 마음먹은 순간 Tesla 말고는 다른 옵션은 저에게 없었어요. 처음엔 Model 3에 관심이 있어 Tesla 스토어를 방문했는데, 어드바이저가 Model S 시승을 권유해서 처음 만나게 되었죠. 저는 Model S 시승을 하자마자 그 어떤 고민 없이 바로 주문하게 되었고, 이제 Model S는 저와 제 아내에서 없어서는 안 될 막내아들 같은 존재가 되었습니다.
자연과 우리
오랜 사회생활을 끝으로 은퇴를 하고 난 뒤 저와 아내는 산과 바다 등 자연을 찾아 자주 떠나곤 합니다. 본격적으로 겨울이 오기 전에 자연을 즐기고 싶어 제주 한 달 살이를 시작했고, 제주에서는 매일 하루도 쉬지 않고 여행을 떠납니다. 하루는 애월 해안 도로를 달리면서 바다를 즐기고, 또 다른 날은 새별 오름에 가서 산을 즐깁니다. 여행길에 잠시 정차하는 동안 에어컨이나 히터를 켜 두어도 Model S는 공회전을 하지 않아 대기오염을 발생시키지 않는다는 점에서 자연을 보호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요. Model S 파노라마 윈드쉴드를 통해 하늘을 바라볼 때면 자연과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차라고 생각됩니다.
Full of Surprises
저는 성격이 조용한 편이지만 차량 색상을 선택할 때는 눈에 띄는 색상을 선호하는데 Deep Blue Metallic 은 날렵하고 샤프한 Model S의 외관 디자인을 한층 더 돋보이게 해주어 선택하게 되었어요. Tesla의 유니크한 디자인을 대표하는 Model S는 더 긴 주행 가능 거리와 내구성을 위해 효율적으로 디자인되었지만 세련됨을 포기하지 않았죠. 더불어 요크 스티어링 휠이 주는 넓은 시야와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은 Model S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함입니다.
다시 찾아온 신혼생활
저와 아내는 여행 다니는 걸 좋아해서 시간이 날 때마다 여행을 떠나곤 합니다. Model S와 함께한 뒤로는 여행 스타일이 많이 달라졌어요. 과거 보유했던 차는 단지 여행지를 이동하는 수단에 불과했다면, Model S는 여행의 일부가 되었어요. 식당에서 밥 먹는 것보다 2열 시트를 폴딩 하여 넓은 차 안에서 도시락을 먹기 시작했고, 차 안에 커피를 마시며 풍경을 즐기는 게 여행의 필수 코스가 되었지요. 여행 중 피로하면 저희는 바로 차박 매트를 깔고 꿀잠을 즐기며 체력을 보충하기도 합니다. 저와 아내는 다시 찾아온 신혼생활을 Model S와 함께 매일 즐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