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sla 리튬 정제 공장 기공식

오늘 Tesla는 텍사스 주 코퍼스 크리스티 지역에서 자체 리튬 정제 공장 기공식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해당 시설이 완공되면 남서부 텍사스에 10억 달러 이상의 투자가 이루어질 전망입니다. 이번 투자는 지속 가능한 에너지로의 전 세계적 전환을 가속화하려는 Tesla의 사명에 있어 매우 중요한 의의를 지니며, 북미 지역에서 배터리용 수산화 리튬의 공급을 공격적으로 늘리려는 Tesla의 노력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1,200에이커 이상의 부지에 무산성 리튬 정제 공정이 산업적인 형태로 최초로 배치될 것입니다.이 공정에서는 유해 반응 물질과 부산물을 사용하지 않으므로, 불활성 상태를 효과적으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 해당 시설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인 모래-석회석 혼합물은 건설 자재 생산 시 유용하게 사용되므로, 기존 폐기물의 활용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Tesla는 미래에 해당 시설이 재활용 배터리 및 제조 폐기물을 포함한 기타 중간 리튬 공급원료를 처리하리라 예상합니다.

이러한 건설 사업으로 인해 약 1,000개에 달하는 건설 관련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며, 해당 공장은 지속적인 공장 유지보수 및 최적화를 지원할 생산 기술자, 운영 관리자 및 엔지니어링 직원을 포함하여 250명 이상의 정규직 직원을 고용하게 될 것입니다.

또한 Tesla는 롭스타운 사립 교육구에의 교육 투자, 델 마 커뮤니티 칼리지의 견습 과정, 텍사스 A&M 코퍼스 크리스티에서의 인턴십 기회를 활용해 코스탈 벤드 지역 전반에 걸쳐 인재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